스펙 · 모든 회사 / 회계
안녕하세요. 현재 중앙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비상경 전공자입니다. 3년 가까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했다가 1점차로 유탈하고 취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스펙은 세무사 1차 합격, 재경관리사, 전산세무 1급, 컴활 1급, 토익 910, 토스 AL 정도입니다. 학점은 3.9 정도이구요. 그런데 공기업 서류 한번 붙은 걸 제외하면, 대기업 중견기업 회계/재무/자금팀 전부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인 것이 이쪽 직무에선 큰 영향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자기소개서가 부족한 탓이 클까요?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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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 HR 직무 희망 지거국/ 3점 후반 어학: 토스 IH(150) 자격증: 전산세무2급/전산회계1급/FAT1급 대외활동: 4회(경영회계관련 활동1)/연말정산 1회 이미 졸유 한번 해서 25년 8월 졸업 예정입니다. 반년동안 연말정산과 어학 준비를 했고, 6월초에 어학 취득후 한달간 서류 내면서 중견기업 면접 2번(회계1, 인사1), 인적성2번봤습니다. 면접 인사직무는 탈이고, 회계직무랑 인적성 2개는 아직 결과대기중입니다. 그래서 이시점에서 졸유를 한번 더 할지 졸업 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 많이 공유해주세요.
계약으로 회계팀에서 일하고있는데 단순 보조가 아니라 실제 신입처럼 일하고 있어 휴가내기 눈치가보여 여쭤봅니다.. 반차 내려고 하는데 면접 전날에 내야하는지라 .. 그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올해 9개월 동안 공기업 회계팀 인턴하면서 이제 막 재경관리사 취득 했는데요. 예전에 따논 전산회계 1급이랑 FAT 1급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전산세무 2급 아니면 1급? 취득을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중견이상 사기업 회계팀 희망하는데 sap 아니면 오라클 같은 대형 erp 쓴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인턴하면서 sap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기 전산세무회계나 at 자격증이 더존, 케이렙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취득해도 그렇게 별 의미가 없다 vs 취업시장 어려운 상황에서 다다익선 고고익선이다 의견이 충돌해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보기에 어떠신지 질문드립니다!
재무회계 + HR 직무 희망 지거국/ 3점 후반 어학: 토스 IH(150) 자격증: 전산세무2급/전산회계1급/FAT1급 대외활동: 4회(경영회계관련 활동1)/연말정산 1회 이미 졸유 한번 해서 25년 8월 졸업 예정입니다. 반년동안 연말정산과 어학 준비를 했고, 6월초에 어학 취득후 한달간 서류 내면서 중견기업 면접 2번(회계1, 인사1), 인적성2번봤습니다. 면접 인사직무는 탈이고, 회계직무랑 인적성 2개는 아직 결과대기중입니다. 그래서 이시점에서 졸유를 한번 더 할지 졸업 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 많이 공유해주세요.
계약으로 회계팀에서 일하고있는데 단순 보조가 아니라 실제 신입처럼 일하고 있어 휴가내기 눈치가보여 여쭤봅니다.. 반차 내려고 하는데 면접 전날에 내야하는지라 .. 그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올해 9개월 동안 공기업 회계팀 인턴하면서 이제 막 재경관리사 취득 했는데요. 예전에 따논 전산회계 1급이랑 FAT 1급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전산세무 2급 아니면 1급? 취득을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중견이상 사기업 회계팀 희망하는데 sap 아니면 오라클 같은 대형 erp 쓴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인턴하면서 sap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기 전산세무회계나 at 자격증이 더존, 케이렙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취득해도 그렇게 별 의미가 없다 vs 취업시장 어려운 상황에서 다다익선 고고익선이다 의견이 충돌해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보기에 어떠신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5
현 상황에서의 고민은 아주 현실적이며, 비슷한 경로를 걷는 많은 분들이 겪는 지점입니다. 아래 두 가지 측면에서 정리해 드릴게요: --- ✅ 1.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떨어지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전공"이라는 사실 자체가 결정적인 탈락 사유는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전제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회계에 대한 확고한 진로 의지가 자기소개서/경험/자격에서 일관성 있게 드러날 것 전공을 뛰어넘는 전문성이 있는 경우 (예: 세무사 1차, 전산세무 1급 등) 현재 스펙은 오히려 전공자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세무사 1차 합격 + 재경관리사 + 전산세무 1급은 회계 실무 포지션에서 매우 강한 무기입니다. ▶ 오히려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자기소개서/포지션 매칭의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세무사를 그만두고 취업을 택했는가”**에 대한 설득력 부족 지원 회사와 직무의 특성에 맞춘 경험 서술 부족 ‘회계=숫자 잘 다룸’ 수준의 피상적 서술 --- ✅ 2. 자기소개서 개선 방향 비전공자는 오히려 강한 서사와 설득력 있는 전환 동기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구성을 고려해보세요. 📌 [1문단] “왜 이 직무인가” – 진로 전환의 설득력 예) 세무사 1차 준비를 통해 회계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쌓았고, 실무와 기업 회계에 관심을 갖게 되어 기업 재무팀 진로로 전환했다는 내러티브 📌 [2문단] “내가 이 직무에 적합한 이유” – 스펙과 학습 경험 자격증 취득, 토익/토스, 컴활 등 실무 스펙과 함께, 세무 공부에서 얻은 회계사고력 강조 비상경이지만 논리적 사고와 회계 구조 이해에 자신이 있다는 포인트 📌 [3문단] “입사 후 기여 포인트” – 숫자 처리 능력 + 성실함 + 협업 --- ✅ 부가 조언 1. 중견/중소기업 우회 진입 전략도 적극 활용하세요. 대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경험자입니다. 중견에서 1~2년 경험 쌓고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빠른 길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기소개서 첨삭 또는 맞춤형 사례 공유 원하시면 템플릿 기반으로 도와드릴게요. --- 🔎 요약 현재 스펙은 비전공자임에도 회계직무 지원에 전혀 부족하지 않음 문제는 자기소개서에서의 직무전환 동기·실무 적합성 서술 부족 가능성 진로 전환의 맥락 + 자격기반의 실무 역량 강조로 서류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 필요 원하신다면 자기소개서 샘플을 함께 만들어드릴 수 있어요.
멘티님, 비상경 비전공자여도 세무사 1차 합격, 재경관리사, 전산세무 1급 등 자격증과 토익 910, 토스 AL, 높은 학점 등 스펙은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대기업·중견기업 회계팀에서 비전공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소개서에서 회계 직무에 대한 동기와 숫자·데이터 처리 역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쌓은 실무지식, 그리고 세무사 시험 준비 경험을 구체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서류 탈락이 반복된다면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의 회계 역량, 꼼꼼함, 실무 적용 가능성, 그리고 비전공자로서의 강점을 더 명확히 드러내는 방향으로 보완해보세요. 회계법인 인턴, 세무서 아르바이트 등 실무 경험을 추가하면 더욱 유리하며, 중소·중견기업, 경영지원팀 등 다양한 포지션도 함께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전공자도 체계적인 준비와 자기소개서 보완, 실무 경험 확보로 충분히 회계팀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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